수원 호매실 맛집 "투파인드피터" (이탈리안 레스토랑)

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다가 발견한

투파인드피터!!

예전부터 가봐야겠다고 점찍어둔 장소였는데

이제야 귀찮음을 이겨내고 움직였다 :)

항상 입구 사진을 찍는데 오늘은 나오면서 찍어야지 하다가..

실수로 못 찍어버렸.. 😥

그래서 바로 음식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!!

먼저 식전빵이 나오는데요~

너무 귀여웠다 😍

소스가 웃고 있어서 처음 받았을 때 저도 모르게 피식했네요 ㅎㅎ

메뉴는 스테이크 하나 스파게티 하나 시켰는데요 :)

가장 일반적인 구성이죠~??

짜잔~!! 😍🥰

하나하나 더 가까이에서 보여드릴게요!!

보코치니 치즈 토마토 파스타 에요 :)

~~(TMI: 보코치니는 모짜렐라 치즈를 동그랗게 말아놓은 치즈래요!)~~

흰색으로 둥둥 떠다니는듯한 아이들이 치즈에요~!! 😍

제가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성향이 아닌데도

치즈 얹혀서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구요~~ 😍🥰

비프 살치 스테이크 에요 :)

미디엄 레어로 주문했구~

구성은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랑 비슷했는데요~

맛은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😍

스파게티랑 스테이크랑 정말 후다닥 먹어치워 버렸습니다 😍😍 ㅎㅎ

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보니 내부 분위기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

사람이 많아서 사진으로 담진 못 했는데요.

저는 개인적으로 비교적 오픈된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:)

둘만의 분위기 잡힌 장소라기보단

적당한 분위기와 적당한 가벼움으로 구성된 장소 같아요 😊

그래서 소개팅 장소보단

연인 사이에 가기에 좋은 장소로 느껴졌어요 ㅎㅎ

완전히 분위기가 각 잡혀있지 않은

편안하면서도 적당히 세련된 장소에서

친구 아니면 연인이

친근하고 가벼운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좋은 장소.

적당한 대화를 나누기 좋은 장소.

적당한 분위기가 갖추어진 장소.

적당함을 찾고 있다면

이 곳에서 시간 보내는 거 어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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